"거뜬한 밀리언셀러" 하이브 아티스트, 놀라운 음반판매량 급증 [ST이슈]

입력2023년 05월 23일(화) 14:56 최종수정2023년 05월 23일(화) 15:27
사진=하이브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들의 음반 판매량이 일제히 급증해 눈길을 끈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지난달 24일 발매한 미니 10집 'FML'은 K팝 신기록을 썼다.

발매 첫 날부터 남달랐다. 'FML'은 발매 첫 날에만 399만 장 이상 팔렸다. 이로써 세븐틴은 전 세계적으로 음반 발매 첫 날 판매량 300만 장을 넘긴 유일한 아티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역시 압도적이었다. 1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FML'의 초동은 455만214장으로 집계됐다. K팝 음반 역대 초동 판매량 최고 기록이다.

당초 1위였던 방탄소년단의 2020년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337만 장)을 100만 장 넘게 상회하는 압도적 기록이다.

또한 이번 기록은 세븐틴의 앞선 기록과도 크게 차이 난다. 'FML' 직전 앨범인 지난해 7월 발매된 정규 4집 리패키지 'SECTOR 17'는 초동이 112만 장이었다. 'FML' 이전까지 세븐틴의 가장 높은 초동 기록은 정규 4집 'Face the Sun'이 기록한 206만 장이었다.

세븐틴에 이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도 새 역사를 썼다.

3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정규 1집 'UNFORGIVEN'은 발매 당일 102만4034장 판매되면서 일간 음반 차트(5월 2일 자) 정상을 차지했다.

102만4034장은 지난해 10월 나온 전작 'ANTIFRAGILE'의 첫날 판매량인 40만8833장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기록이다. 전작의 초동 56만7673장을 단 하루 만에 넘어선 기록이기도 하다.

초동은 125만8011장으로 집계되며 르세라핌은 K팝 걸그룹 최단기간 초동 밀리언셀러 달성 기록을 세웠다.

22일 미니 4집 'DARK BLOOD'로 컴백한 그룹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도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

'DARK BLOOD'는 발매 당일에만 총 110만8337장이 팔리며 곧바로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전작인 미니 3집 'MANIFESTO : DAY 1'는 초동이 124만 장이었다. 하루 만에 지난 앨범 일주일 판매량과 비슷한 판매고를 올린 셈이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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