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구미호뎐1938'이 의문의 엔딩을 맞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 6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8.1%(이하 유료 가구)를 기록했다.

이는 앞선 방송분 6.9% 보다 1.2%p 상승한 수치다. 동시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선 평화롭던 이연(이동욱), 류홍주(김소연), 천무영(류경수)에게 위기가 닥쳤다.

기생들과 선우은호(김용지)가 미래의 서방을 알려준다는 일종의 강령술인 '구석놀이'를 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선우은호가 사라져 류홍주는 크게 분노했다.

이에 류홍주는 선우은호를 찾고자 이연, 천무영, 구신주(황희)와 '구석놀이'를 했다. 그러나 이번엔 류홍주가 사라졌다.

이에 류홍주를 찾아나선 이연, 천무영은 현대 시점의 한 드라마 촬영장으로 소환돼 궁금증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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