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달' 공정환 "5주 동안 신나게 욕먹어, 아내도 칭찬" [인터뷰 스포]

입력2023년 05월 15일(월) 16:20 최종수정2023년 05월 15일(월) 16:21
종이달 공정환 /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종이달' 공정환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배우 공정환은 15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ENA 월화드라마 '종이달'(극본 노윤수·연출 유종선)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종이달'은 숨 막히는 일상을 살던 여자 유이화(김서형)가 은행 VIP 고객들의 돈을 횡령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되는 서스펜스 드라마다.

공정환은 극 중 명예와 사회적 성공만이 인생 목표인 유이화의 남편 최기현 역을 맡았다. 특히 아내를 자신의 목표를 위한 수단으로 여기고, 막말도 서슴지 않는 모습을 실감 나게 연기해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이날 공정환은 "12월 말에 드라마가 끝났는데 실감 안 나다가 최근 5주 동안 신나게 욕을 먹었다. 욕을 많이 먹어서 즐겁게 지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실제 제 아내도 칭찬을 잘 안 해주는데 이번엔 잘했다고 얘기해 주더라"고 뿌듯해하기도 했다.

주변 반응도 실감한다고. 공정환은 "동네를 돌아다니다 보면 '잘 보고 있다'는 얘길 듣는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시청자 반응에 대해선 "'이화는 뭐가 좋아서 저렇게 사나'는 등 욕이 많았다. 대체적으로 '쓰레기'라는 댓글이 많아 기억에 남는다"며 멋쩍게 웃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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