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멀티 골·문선민 득점' 전북, 수원에 3-0 완승…3G 무승 탈출

입력2023년 05월 10일(수) 21:27 최종수정2023년 05월 10일(수) 21:27
전북현대 선수단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전북현대가 4경기 만에 승전보를 울렸다.

전북은 10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2라운드 수원삼성과의 원정 맞대결에서 3-0으로 이겼다.

이로써 전북은 4승 2무 6패(승점 14)를 기록하며 3경기 연속 무승에서 벗어났다. 연패에서 탈출했던 최하위 수원은 이 패배로 1승 2무 9패(승점 5)를 기록했다.

전북이 시작과 동시에 득점을 터뜨렸다. 경기 시작 20초 만에 맹성웅이 길게 찔러준 패스를 문선민이 골로 만들어 1-0이 됐다.

기세가 오른 전북이 전반 39분 수원의 골망을 위협했다. 백승호의 슈팅이 골키퍼 양형모의 선방에 막혔고, 튕겨나온 볼을 연결한 박진섭의 슈팅도 재차 골키퍼에 막혔다.

하지만 기어코 1분 뒤 득점에 성공했다. 하파 실바가 머리로 떨궈준 공을 백승호가 오른발 슛으로 연결해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은 전북의 2-0 리드로 끝났다.

수원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뮬리치, 김태환을 빼고 안병준, 류승우를 투입하며 교체카드를 가동했다. 후반 7분에도 바사니를 빼고 손호준을 넣으며 반전을 노렸다.

하지만 오히려 전북이 추가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전북은 후반 20분 백승호가 프리킥을 직접 차 넣으며 멀티 골을 완성, 3-0 스코어를 만들었다.

수원은 후반 25분에도 류승우의 슛이 전북의 수비에 막히며 득점하지 못했다. 이후에도 수원은 득점에 실패했고, 경기는 결국 전북의 3-0 완승으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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