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인천 꺾고 4연승 질주…대전은 수원FC에 2-1 승리

입력2023년 05월 10일(수) 21:24 최종수정2023년 05월 10일(수) 21:24
제주유나이티드 선수단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가 4연승을 질주했다.

제주는 10일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2라운드 인천과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이로써 제주는 6승 2무 4패(승점 20)를 기록하며 4연승을 달렸다. 반면 인천은 3승 3무 6패(승점 12)로 2연패에 빠졌다.

제주가 전반 17분 선취골을 만들었다. 구자철이 상대 수비를 깨고 넣어준 패스를 안현범이 끝까지 쇄도한 끝에 인천의 골망을 흔들었다.

제주가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전반 26분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헤이스의 슈팅이 힘없이 골대 옆으로 벗어났다. 제주는 전반 추가시간에도 이태희의 헤더 슛이 나왔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인천은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고, 전반은 제주의 1-0 리드로 끝났다.

제주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구자철을 빼고 김봉수를 투입하며 교체카드를 가동했다.

제주가 계속 기회를 만들었다. 후반 37분 김봉수의 크로스 후 헤이스의 슈팅이 나왔지만 수비 벽에 막혀 득점에 실패했다.

계속해서 인천의 골문을 두드리던 제주는 후반 44분 헤이스의 중거리 원더 골로 2-0을 완성했다. 인천은 별다른 기회를 만들지 못했고, 경기는 제주의 승리로 끝났다.

한편 같은 날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 수원FC의 맞대결은 대전의 2-1 승리로 끝났다. 대전은 6승 3무 3패(승점 21)를 기록하며 3위로 올라섰다. 수원FC는 4승 3무 5패(승점 15)에 그쳤다.

대전은 전반 15분 만에 상대 골키퍼가 골을 걷어내는 과정에서 실수를 범한 것을 틈타 마사의 선취골로 앞서나갔다.

이후 대전은 후반 11분 나온 전병관의 추가골로 2-0을 만들었고, 수원FC 라스에게 만회골을 내줬지만 승리를 거머쥐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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