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루카스의 NCT 및 Way V 팀 탈퇴 소식을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당사와 루카스가 신중히 논의한 결과, 루카스는 NCT 및 WayV를 탈퇴해 개인 활동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과 팬 여러분 모두를 위한 선택이라고 판단해 내린 결정이오니, NCT와 WayV 멤버로서 루카스를 응원해 주신 팬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M엔터는 "앞으로 루카스는 개인 활동으로 다양하게 활동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루카스는 지난해 8월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뒤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당시 루카스는 SNS에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상처받은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는 자필 편지를 공개한 바 있다.

▲ 이하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루카스 향후 활동 관련 안내 말씀드립니다.

당사와 루카스가 신중히 논의한 결과, 루카스는 NCT 및 WayV를 탈퇴해 개인 활동을 이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멤버들과 팬 여러분 모두를 위한 선택이라고 판단하여 내린 결정이오니, NCT와 WayV 멤버로서 루카스를 응원해 주신 팬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루카스는 개인 활동으로 다양하게 활동할 계획입니다.

언제나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응원과 관심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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