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미운 우리 새끼' 김히어라가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30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김건우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건우는 셀프 빨래방을 찾아 기다리며 '더 글로리' 동료 김히어라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은 김히어라는 "백상 신인상 후보에 오르셨던데"라고 김건우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에 김건우 역시 "저도 축하해드려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앞서 김히어라와 김건우는 각각 제59회 백상예술대상 남녀신인상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김건우는 "오랜만에 드라마 팀 식구들 보러 간다고 생각하려고. 그러면 재밌을 것 같아"라고 말했다.

이에 김히어라는 "아닌데? 난 받고 싶은데?"라고 장난스럽게 응수했다. 이를 들은 김건우는 "나도 속마음은 받고 싶다"고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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