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방탄소년단(BTS) RM이 전날 세상을 떠난 故 아스트로 문빈(25)을 추모했다.

RM은 20일 새벽 자신의 SNS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검정색 이미지를 게재했다.

같은 날 자정 문빈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바, RM은 문빈을 향한 애도를 표한 것으로 보인다.

문빈은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19일 아스트로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며 비통한 심정을 전했다.

지난 2016년 아스트로로 데뷔한 문빈은 최근까지 멤버 산하와 유닛활동을 이어오며 활약했다. 지난달 팬 콘을 시작했고, 드림콘서트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었지만, 세상을 떠났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