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딤섬의 여왕' 정시선 셰프가 딤섬 컨설팅 1회 비용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정지선 셰프가 딤섬 만들기 꿀팁 전수에 나섰다.

정지선 셰프는 특별 부탁을 받고 딤섬 만들기 꿀팁을 전수하기 위해 최형진의 가게를 방문했다. 정지선은 "5000만원짜리 선물을 가져왔다"며 자신의 쓴 책을 꺼냈다.

모두가 실망한 기색으로 "이게 무슨 5000만원이냐"란 반응을 보이자, 정지선은 "컨설팅 비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이지혜는 "이해가 된다"며 "저희 어머니가 예전에 보쌈집을 하셨을 때, 유명한 보쌈집에서 레시피를 받아올 때 500만원에 사오셨다고 했다. 한 30년 전쯤"이라고 털어놓았다.

정지선은 실제 자신의 딤섬 자격증을 공개하며 "졸업할 때쯤 되면 딤섬 자격증을 따는데, 딤섬 주름으로 자격증을 딴다. 딤섬 종류마다 정해진 주름이 있다"고 덧붙였다. 딤섬 만드는 기술이 널리 알려지지 않아 실제 딤섬 교육에 있어 5000만원 정도의 비용을 받는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