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안양 KGC의 4강 플레이오프(PO) 1차전 티켓 예매가 6일부터 오픈된다.

KGC는 13일 오후 7시 경기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6강 PO 4-5위전(울산 현대모비스-고양 캐롯·5전 3선승제) 승자와 4강 PO(5전 3선승제) 1차전을 치른다. 현대모비스와 캐롯은 현재 시리즈 전적 1승 1패로 팽팽히 맞서있다.

이에 KGC는 "6일 오전 10시부터 4강 PO 1차전 티켓예매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KGC의 PO 홈 경기 티켓예매는 경기 일주일 전 오전 10시부터, '서포터즈300' 가입자는 1시간 전인 오전 9시부터 응원석 예매가 가능하다. 4강PO 1차전 티켓은 6일, 2차전 티켓은 8일부터 예매할 수 있으며 예매는 KBL 통합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진행할 수 있다.

아울러 KGC는 이번 PO에서 'Red Waves' 캠페인과 더불어 'Be Strong'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정규시즌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일군 '꺾이지 않는 기세, 지치지 않는 체력'을 팬들과 함께 나누고자 PO 기간 홈 경기에서 붉은 색 의상을 착용한 관중들에게 에너지 드링크를 증정한다. 이 캠페인은 PO 기간 내내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KGC의 PO 티켓 예매 및 이벤트와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KBL 통합 홈페이지 및 구단 공식 SNS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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