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불타는 트롯맨' 첫 스핀오프 예능이 시청률 5%대로 출발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N '불타는 장미단'은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5.5%를 기록했다.

지난달 시청률 4%대를 기록한 '불타는 트롯맨 갈라쇼'에 비해 소폭 상승한 수치다. 다만 '불타는 트롯맨' 방영 당시 시청률 15%대를 유지한 것에 비해서는 다소 아쉬운 성적이다.

'불타는 트롯맨 갈라쇼'에 이은 '불타는 트롯맨' 스핀오프 '불타는 장미단'은 TOP7(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이 경연 내내 받은 팬들의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팬이 부르면 어디든 간다'를 취지로 트롯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자유롭게 선보이는 게릴라 버스킹 뮤직쇼. 첫 방송에서는 TOP7이 말레이시아를 찾아, K-트롯의 글로벌화를 위해 첫 발을 떼는 모습이 담겼다.

'불타는 장미단 in 말레이시아' 2편은 1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불타는 트롯맨' 스핀오프 2탄 '불타는 장미단-만원의 행복'도 출격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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