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오피스 빌런' 등극?…오진승 "프로포즈 준비한 날 아내와 회식"

입력2023년 04월 02일(일) 11:11 최종수정2023년 04월 02일(일) 11:13
오피스 빌런 / 사진=채널S·MBN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오피스 빌런' 신동엽이 원성을 받는다.

3일 방송되는 채널S·MBN 예능프로그램 '오피스 빌런'에서는 심리 전문가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진승이 함께한다.

이날 뉴페이스의 등장에 신동엽이 "아내 분이 K본부 아나운서 출신"이라며 아는 체를 하자 오진승은 "아내가 작년에도 신동엽 님과 함께 한글날 특집 방송을 했다"며 아내 김도연 전 아나운서를 소개한다.

반가워하는 신동엽에게 오진승은 "에피소드가 있다"며 미담(?)을 풀어놓는다. 그는 "아내가 특집방송 후 신동엽과 회식을 했고 회식이 길어지고 있었다. 그때가 결혼 전이었고 하필 그날이 제가 프러포즈를 준비한 날이었다"고 밝힌다. 중요했던 그날의 정체가 밝혀지자 홍현희X이진호X재재가 "아유 저런..."이라며 탄식했고, 신동엽도 경악하며 당황했다.

오진승은 "집에 막 업체 불러서 꽃, 반지 다 해 놨는데…계속 전화하니 주변에서 아내에게 '왜 자꾸 전화가 오느냐'며 핀잔을 주더라"고 폭로를 이어간다.

그러면서도 오진승은 "회식 자리를 끝내 주신 게 신동엽 님이었다"고 반전을 전해 신동엽의 어깨를 으쓱하게 한다고.

이어 재재는 신동엽에게 "그럴 때 먼저 가도 되냐"며 '빌런' 테스트(?)에 나섰고, 홍현희도 "뒤끝 없냐"고 거든다. 이에 신동엽은 "어휴 그럼! 먼저 보내 드리고 우리는 2차를 간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피스 빌런'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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