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김원형 감독, '어깨 부상' 로메로 교체 가능성 언급…"판단해야 할 듯"

입력2023년 04월 01일(토) 12:06 최종수정2023년 04월 01일(토) 12:06
김원형 감독 / 사진=DB
[인천=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여의치 않다면 판단을 내려야할 것 같다"

SSG 랜더스는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KIA 타이거즈와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원정 개막전을 치른다.

지난 시즌을 '와이어 투 와이어' 통합 우승으로 화려하게 마무리한 SSG는 올 시즌 2연패에 나선다.

'디펜딩 챔피언' SSG이지만,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경기 전 만난 김원형 감독은 "여유가 있다고 말씀은 못 드리겠다. 재작년, 작년 모두 승리했지만 특히 홈 개막전 같은 경우는 팬들이 굉장히 많이 오시니까 승리로 보답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든다. 주변에서는 개막전도 144경기 중 하나일 뿐이라고 하는데,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SSG 김원형 감독은 경기 전 선발투수 김광현을 필두로 추신수(지명타자)-최지훈(중견수)-최정(3루수)-한유섬(우익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최주환(2루수)-박성한(유격수)-전의산(1루수)-이재원(포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꺼내들었다.

김광현은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막전 선발로 나선다. 지난 세 번의 개막전 등판에서 2패 평균자책점 8.04로 부진했던 김광현은 올 시즌 개막전에서 설욕을 노린다.

통산 149승을 달성 중인 김광현은 오늘 개막전에서 승리할 시 KBO 역대 5번째로 150승을 달성한 선수로 남는다.

김원형 감독은 어깨 부상으로 개막전 엔트리 포함이 불발된 외국인 투수 애니 로메로에 대한 생각도 드러냈다.

김원형 감독은 "계속해서 치료를 받고 있어 몸 상태를 듣고 판단을 해야할 것 같다. 지금은 말씀드리기가 어렵다"며 "부상을 갖고 있는 선수가 어느 시점까지 회복될 수 있다고 하면 기다릴 수 있는데, 여의치 않다면 판단을 내려야할 것 같다"고 교체 가능성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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