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4월 1일 홈 충북청주전서 연고지 시민 감사 페스타 진행

입력2023년 03월 31일(금) 22:01 최종수정2023년 03월 31일(금) 22:02
사진=성남FC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축구 성남FC가 연고지 지역 팬들을 위해 4월 1일 홈 경기에서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성남은 "4월 1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3 5라운드 충북청주FC와의 홈 경기에 성남시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성남 시민 전원을 초청하는 '성남FC 시민 감사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경기에는 여러 레전드 스포츠 인사들도 자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먼저 성남은 당일 성남 시민과 성남 구단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경기를 1000원으로 관람할 수 있는 행사와 성남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 1973년생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성남을 응원하기 위해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인 전 국가대표 김진국, 김재한, 4전 5기 투혼의 파이터로 알려진 복서 홍수환 등 스포츠 인사도 이날 경기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진국은 차범근의 뒤를 이어 독일에 진출한 2호 독일 진출 선수로 1980년대 독일 다름슈타트에서 뛰었다. 165cm 단신으로 현역시절 대한민국 1호 작은 거인이자 '짤만이'로 불렸고 국가대표 통산 97경기에 출전해 27득점을 한 레전드 선수다. 은퇴 후 2001년부터 10년 간 대한축구협회에서 유소년위원장, 기술위원장, 기획실장, 전무이사 등을 맡으며 행정가의 길을 걸었다.

전 국가대표 김재한은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 허정무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과 함께 한국축구의 전성기를 연 스트라이커다. 190㎝가 넘는 장신으로 A매치 58경기에 출전해 33득점을 달성했다. 2000년대 대한축구협회 상근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은퇴 후 지도자 및 행정가로 축구 인생을 이어갔다.

이 밖에도 성남 신상진 구단주가 구단 홈 경기에 3연속 방문해 성남 구단의 승리를 기원할 예정이며 한국프로축구연맹 권오갑 총재 등 주요 인사들도 구장을 찾을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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