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새 예능 '불타는 장미단' 트리플 MC로 이석훈, 신유, 박현빈이 확정됐다.

MBN '불타는 트롯맨'의 스핀오프 예능 '불타는 장미단'은
'불타는 트롯맨' TOP7(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이 경연 내내 받은 팬들의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팬이 부르면 어디든 간다'를 취지로 트롯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자유롭게 선보이는 게릴라 버스킹 뮤직쇼다. 7인의 트롯맨이 경연에서는 미처 선보이지 못한 리얼한 매력을 드러내 팬들의 입덕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4월 4일 첫 방송되는 '불타는 장미단 in 말레이시아' 편에서는 TOP7이 말레이시아를 찾아, K-트롯의 글로벌화를 위해 첫 발을 떼는 모습이 담긴다. 첫 해외 로케 촬영에 나선 TOP7은 현지 팬들을 위한 버스킹 공연을 선보이는가 하면 말레이시아 전통문화 체험에 나서는 등 한국과 말레이시아를 잇는 문화 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환호를 자아냈다. TOP7이 K-트롯을 세계 곳곳에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말레이시아 활약기는 어땠을지 호기심을 치솟게 한다.

특히 '불타는 트롯맨' 경연 당시 연예인 대표단으로 때로는 날카롭고, 때로는 공감 가득하고, 때로는 부드러운 격려를 건네는 심사평으로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아온 이석훈, 신유, 박현빈이 TOP7과 색다른 케미를 빛낼 MC진으로 전격 확정돼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오디션 참가자와 연예인 대표단으로 만났던 주인공들이 '불트' 스핀오프 프로그램에서 재회, 또 한 번 뜨거운 케미를 불태운다"며 "경연 밖 진짜 모습을 제대로 보여줄 TOP7과 3MC 이석훈, 신유, 박현빈의 호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MBN '불타는 트롯맨'은 4일 화요일 밤 9시 50분 스핀오프 예능 1탄 '불타는 장미단 in 말레이시아'에 이어 스핀오프 예능 2탄 '불타는 장미단-만원의 행복'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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