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민축구단·거제시민축구단, FA컵 3R 진출…K리그2 팀 전승

입력2023년 03월 30일(목) 23:34 최종수정2023년 03월 30일(목) 23:34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3 하나원큐 FA컵 3라운드에 나설 팀이 모두 가려졌다.

30일 2023 하나원큐 FA컵 2라운드 둘째 날 8경기가 치러졌다. K리그2 팀들이 모두 승리를 거둔 가운데 K4리그에서 당진시민축구단과 거제시민축구단이 K3리그 팀을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날 가장 먼저 오후 6시에 열린 창원시청축구단(K3)과 평택시티즌FC(K4)의 경기는 후반 33분 변경민의 결승골로 창원시청이 2-1 승리를 거뒀다.

나머지 7경기는 오후 7시에 시작됐다. 한상민 감독이 이끄는 K4 당진시민축구단은 전반 37분 터진 이윤권의 선제골과 전반 43분 윤찬울의 추가골에 힘입어 K3 부산교통공사에 2-0으로 승리했다.

거제시민축구단(K4)은 승부차기 끝에 경주한수원(K3)을 잡으며 K4리그의 반란에 합류했다. 거제시민축구단은 경주한수원 레오에게 후반 25분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42분 최진혁이 동점골을 터뜨렸다. 경기는 연장전과 승부차기까지 이어졌고 거제 김원중 골키퍼가 승부차기에서 상대 키커의 킥을 막아낸 뒤 직접 마지막 키커로 나서 킥을 성공시켜 5-4 승리를 이끌었다.

파주시민축구단(K3)은 성정윤과 김도윤의 득점으로 춘천시민축구단(K3)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진주시민축구단(K4)과의 원정경기에 나선 시흥시민축구단(K3)도 후반 김민석의 결승골로 2-1로 이겼다.

K리그2의 경남FC와 김천상무는 각각 강릉시민축구단(K3)과 대전코레일(K3) 원정 경기에서 나란히 후반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K리그2 소속으로는 처음 FA컵에 출전한 천안시티FC는 장백규의 2골에 힘 입어 홈에서 양주시민축구단(K3)에 3-2로 승리했다.

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4팀을 제외한 K리그1 팀들이 합류하는 3라운드는 오는 4월 12일 치러진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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