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타임', '김현재 하차' 보름 만에 또 출연자 논란…팬들만 멘붕 [ST이슈]

입력2023년 03월 30일(목) 16:22 최종수정2023년 03월 30일(목) 16:50
피크타임 출연자 사생활 논란 / 사진=JTBC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피크타임'이 또 한 번 출연자의 과거로 곤욕을 치르는 중이다. 김현재가 학폭 의혹으로 하차한 지 약 보름 만에 이번엔 또 다른 출연자의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것. 끊이지 않는 구설로 타격을 입고 있는 '피크타임'이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JTBC '피크타임' 출연자 A 씨의 사생활을 주장하는 글이 일파만파 퍼졌다.

최초 게시물을 게재한 한 일본인 네티즌은 자신을 A 씨의 팬이라 설명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과거 A 씨가 다수 여성들과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A 씨는 클럽, 수영장 등에서 여러 여성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었고, 이들 중엔 유명 AV여배우가 있었다는 게 알려져 충격을 줬다. 뿐만 아니라 한 숙소로 보이는 곳 침대 위에 앉아 있는 A 씨를 누군가 옆에 누워 찍은 듯해 의문을 남겼다.

지극히 사적인 모습이 담긴 여러 사진들은 빠르게 확산됐다. 사진을 공개한 네티즌은 "지금의 팬도 뭐든지 용서해 줄까"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덧붙이며 사생활 의혹에 불을 붙였다.
피크타임 대국남아 가람 / 사진=SNS 캡처

A 씨의 실명도 공개해 파장이 예상된다. 글쓴이의 주장에 따르면 A 씨는 '피크타임' 23시 팀 소속 멤버다. 해당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초반부터 '주문' 무대 도입부를 완벽히 소화하며 호평받은 바 있다. 특히나 A 씨는 '피크타임' 내 메인보컬 실력자로 꼽혀왔기에 논란 자체를 두고 팬들의 충격이 거세다.

다만 '피크타임' 측은 본지에 "관련 논란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을 뿐, 진위여부는 판명 나기 전이다. 그럼에도 일부 네티즌들은 실망감을 표현하며 하차를 요구하고 있다. 사진 유출 자체를 지적하거나 중립을 유지하는 의견도 적지 않다.

'피크타임'은 앞서 출연자였던 김현재의 학폭 논란으로도 홍역을 앓은 바 있다. 지난 6일 한 폭로자는 초등학교~중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김현재로부터 폭력을 당했다며 진실싸움을 벌였다.

제작진은 최근 기민하게 다뤄지고 있는 출연자 논란인 만큼 약 일주일간 긴밀히 사안을 파악했다. 결국 단기간 종결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밝히며 김현재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피크타임' 입장에선 출연자 리스크를 떠안고 가기엔 부담스러운 상황일터다. 더군다나 타 오디션 방송보다 참가자들의 진정성과 착한 성장 스토리로 주목받고 있기에 타격이 크다.

방송은 출연자의 학폭 논란 이후 지속적으로 시청률이 하락하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분은 0.5%(이하 닐슨코리아 유료기준)로 떨어졌다. 이번엔 실력파 참가자의 사생활 논란이 제기돼 우려가 깊다. 진위여부는 어떻게 판가름이 날지, 제작진은 어떤 조치를 취할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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