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3' 노슬비 "19세에 출산 후 무당 돼"

입력2023년 03월 28일(화) 09:53 최종수정2023년 03월 28일(화) 09:54
고딩엄빠3 / 사진=MBN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고딩엄마 노슬비가 다사다난했던 삶을 회상한다.

29일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에서는 19세에 다온이 엄마가 된 26세 고딩엄마 노슬비가 출연한다.

이날 노슬비는 어린 시절 학교 폭력과 가정 폭력을 겪은 뒤 다온이를 출산한 후 무당이 됐다며 "20대의 나이에 감당하기 힘든 가혹한 삶을 살았다"고 털어놓는다.

특히 노슬비는 "아이를 낳은 직후, 다온이의 존재를 부정했었다. 비혼주의자였고, 아이를 낳고 싶지 않았다"며 "(출산 후) 입양을 보낼 고민을 진지하게 했었다"고 눈물을 보인다.

그러면서도 노슬비는 "다온이가 처음 나에게 '사랑해'라고 말했던 순간이 믿기질 않더라"며 "아무런 대가 없이 사랑하는 법을 알려준 딸에게 그때부터 마음을 활짝 열게 됐다"고 전한다.

제작진은 "유년기의 상처를 딸 다온이로 인해 치유한 노슬비가 무당으로 살면서 겪는 특수한 상황으로 인한 고민을 비롯해,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아직 마무리되지 않고 있는 충격적인 에피소드를 밝혀 스튜디오를 '경악'에 빠트린다. 노슬비가 자신이 마주한 문제들을 슬기롭게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시청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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