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상민, 12살 연하 소개팅女에 어필 "올해 연말 빚 청산" [텔리뷰]

입력2023년 03월 27일(월) 07:34 최종수정2023년 03월 26일(일) 21:59
미우새 이상민 / 사진=SBS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이 12살 연하 소개팅녀에게 자신을 어필했다.

26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12살 연하 제약회사 미인과 소개팅하는 이상민 모습이 그려졌다.
미우새 이상민 / 사진=SBS

이날 이상민은 김민경 주선으로 열린 소개팅에서 "전 일단 끝날 것 같지 않았던 빚이 올해 연말 안에 끝날 것 같긴 하다. 나중에 얘기하기 좀 그럴 것 같아서 미리 밝힌다"고 고백했다. 이에 소개팅 상대는 "고생하셨다. 축하드린다"고 답했다.

이어 소개팅 상대는 "제가 얼마 전에 부모님 뵙고 집에 가면서 샤크라 노래를 쭉 듣고 왔다"며 "근데 이 소개팅 소식을 접하기 전이었다. 그리고나서 하루, 이틀 뒤에 민경 언니가 '상민 오빠 만나볼래?' 해서 '뭐지?' 싶었다. 아직도 플레이리스트에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상민은 "아직까지 저작권협회에는 압류가 걸려있다. 늦으면 내년 초에 정리가 된다"며 "작사 100곡에 작곡이 한 80곡 정도다. 제가 죽어도 사후 70년까지 상속이 된다"고 어필했다.

또한 이상민은 "열심히 일한 뒤 저의 낙은 사고 싶은 옷 여러 개를 장바구니에 담아뒀다가 월말에 제가 쓸 수 있는 비용을 지출한다. 메이크업은 직접 해서 비용을 아낀다. 그래서 화장품도 잘 안다"고 아무말을 쏟아냈다.

결국 이상민은 "제가 죄송하다. 어떤 분을 만나서 대화한 지 오래됐다"며 "사실 김준호와 김민경의 장난인 줄 알았다. 솔직히 약간 답답해서 숨이 막힌다. 이게 진짜인 줄 몰랐다"고 털어놨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보던 MC 서장훈은 "어떡하냐. 이상민 진짜인 것 같다"고 반응했다.

그러던 중 이상민은 "성함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이에 소개팅 상대는 "저는 김유리"라고 뒤늦게 통성명을 나눴다.

아울러 이상민은 "또 잘못될까 봐 겁이 난다. 한 번 실패한 경험이 있다 보니까 강박이 있다"고 토로했다. 이에 김유리는 "그런 모습들을 보며 안쓰러웠다. 그러지 않아도 된다"고 위로를 전했다.

헤어지기 전 이상민은 김유리를 데려다주며 "혹시 제 번호를 드려도 될까요?"라고 다음을 기약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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