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강성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31위에 자리했다.

강성훈은 26일(한국시각)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 코랄레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타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를 기록한 강성훈은 전날 공동 35위에서 공동 31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다만 10위 브라이스 가넷(미국, 10언더파 206타)과의 차이가 5타나 돼, 톱10 진입은 어려워졌다.

노승열은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로 공동 38위에 랭크됐다. 반면 배상문은 3라운드에서 6타를 잃어 중간합계 5오버파 221타로 공동 71위에 머물렀다.

한편 샘 스티븐스(미국)와 니콜라이 호이고르(덴마크)는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로 공동 선두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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