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지, 세계여자복싱선수권 동메달 확보

입력2023년 03월 23일(목) 11:30 최종수정2023년 03월 23일(목) 11:30
오연지 / 사진=대한복싱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오연지(울산광역시체육회)가 2023 IBA 세계여자복싱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확보했다.

오연지는 22일(한국시각)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대회 -60Kg급 예선 8강전에서 하질라 켈리프(알제리)를 심판전원 일치 5-0 판정승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오연지는 지난 17일 32강전에서도 팔콘 에메랄다(멕시코)를, 21일 16강전에서 치퍼 크리스티나(몰도바)를 5-0 판정승으로 제압하고 8강에 올라왔다. 8강에서도 완승을 거둔 오연지는 준결승에 오르며 동메달을 확보했다.

오연지는 지난 2018년 대회에서도 동메달을 수확한 바 있다.

오연지는 좋은 풋워크에서 나오는 정확한 스트레이트가 강점으로 꼽힌다. 여기에 노련함까지 더해지며 전국체육대회 여자부 도입부터 10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 한국 복싱의 간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연지는 경기 후 "국가대표 선수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끝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오연지는 23일 오후 10시 45분 '강호' 페레이라 베아트리즈(브라질)와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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