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종합 랭킹 3위에 오르며 메달권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여자 컬링 대표팀이 지난 20일 열린 2023 여자컬링 세계선수권대회 예선 5차전에서 스코틀랜드를 6:4로 물리치며 3연승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에 대한민국은 종합 5경기 3승 2패로 일본, 노르웨이와 공동 3위에 올랐다.

대한컬링연맹 한상호 회장은 "유럽 강팀을 차례로 꺾으며 메달권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는 국가대표팀이 자랑스럽고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독일(21일 오후 10시), 튀르키예(22일 오후 5시), 캐나다(23일 오전 3시) 일본(23일 오후 5시), 스웨덴(24일 오전 3시), 미국(24일 오후 10시), 스위스(25일 오전 3시) 등 7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모든 경기는 JTBC 골프스포츠 채널에서 라이브로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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