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축구 김천상무의 홈 개막전 티켓 예매가 20일부터 시작된다.

김천은 "4월 2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5라운드 경남FC와의 홈 개막전 티켓 선예매를 20일 오전 11시, 일반 예매를 22일 오전 11시에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후원회원 및 시즌권 구매자(동반 1인 예매 할인 적용)는 20일부터 이날 경기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일반팬은 22일 오전 11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이번 경기에서는 가변석 내 테이블석 내 점유가 제한된다. 후원사 초청으로 인해 테이블석 총 210석 중 일부 좌석만 예매 가능하다. 테이블 석은 1인 15000원이며 특화좌석 올리즈존이 포함된다. 올리즈존은 무릎통증치료 의료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특화좌석으로 가변석 테이블석 내 14~16열 25, 26이다.

김천은 또한 이번 경기에서 김천시민에 한해 테이블 석 제외 전 좌석을 6000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하프타임에는 홈 개막전 특별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 응모권 추첨을 통해 안마의자,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무릎통증치료 의료기기 등을 증정한다.

더불어 김천은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해 가변석B(N구역) 좌석 중 N2, N3 구역은 무료입장 정책을 실시한다. N2, N3 구역에서는 김천 공식 서포터즈 '수사불패'와 함께 2023 시즌 개편된 김천의 응원 문화를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가변석 테이블석 및 W구역 입장 게이트는 MD샵과 매점 사이 가변석 출입구이며 가변석 N구역 입장게이트는 동문이다. 일반석과 원정석은 각 외 7문, 외6문으로 입장할 수 있다.

한편 전 좌석은 온라인 예매 및 경기 당일 현장 구매가 가능하며 첨부된 이미지 QR코드 스캔을 통해 티켓링크에서 홈 경기 티켓 예매를 진행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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