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헬로 마이 닥터 친절한 진료실' 임수정이 동안 피부를 자랑했다.

13일 방송된 JTBC 교양프로그램 '헬로 마이 닥터 친절한 진료실'(이하 '친절한 진료실')에서는 가수 임수정이 출연해 건강 상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임수정은 자신의 혈관 상태에 대해 "코로나 때 활동도 안 하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 폭식을 하게 돼 살이 좀 쪘다. 검사를 받았더니 고지혈증이 있다고 하더라. 최근에는 약을 먹고 있다"고 말했다.

피부 상태에 대해선 "피부가 얇긴 하지만, 주름은 어쩔 수 없지 않냐. 그래도 보습 등 열심히 관리 중"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를 들은 피부과 의사는 임수정에 대해 "나이를 듣고 깜짝 놀랐다. 60대라고 들었는데 나이에 비해 피부 상태는 상당히 좋은 편"이라고 진단했다.

임수정은 시술을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다고. 임수정은 "피부과 관리는 하지 않지만, 피부 관리는 한다. 피부가 얇아서 레이저 시술을 할 수가 없다. 보톡스도 맞지를 못 한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임수정은 1982년 데뷔곡 '연인들의 이야기'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유튜브, 음악 방송을 활발히 하는 중이며, 와인숍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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