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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마당 김신영 / 사진=KBS1 캡처 |
3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공영방송 50주년 기획' 특집으로 꾸며져 연예계 각 분야 대표 스타들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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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마당 임하룡 / 사진=KBS1 캡처 |
이날 코미디언 임하룡은 "데뷔 45주년이 되는 해라 너무나 감격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준형 또한 "KBS공사가 73년에 시작했는데, 저는 73년도에 태어났다. KBS와 나이가 같다. 저의 친정인 '아침마당'에 나와 감개무량하다"고 전했다.
'전국노래자랑' MC 김신영은 "일요일에 막내딸 김신영이다. 50주년 너무 축하드린다. 어제 'KBS를 빛낸 50인'에 선정이 돼 너무 영광스럽게 최불암 선배와 같은 테이블에 앉아 상을 받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김신영은 'KBS를 빛낸 50인' 시상식 당시에도 팔에 보호대를 착용하고 등장해 걱정을 샀다,
이때 김재원 아나운서가 "촬영 중에 부상 입었다고 들었는데 어깨 괜찮냐"고 묻자 김신영은 "오늘 아침에 결과가 나오니 '아침마당' 끝나고 나서 '전국노래자랑'으로 뵙겠다"고 답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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