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고소영이 남편 장동건과 딸의 근황을 공개했다.

고소영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랑 설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엔 올해 10살이 된 부부의 딸이 담겼다. 훌쩍 자란 키와 긴 생머리가 눈길을 끈다.

특히 아빠의 손을 잡고 길을 걷는 모습에서 다정한 부녀의 분위기가 느껴진다.

고소영과 장동건은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고소영은 남편, 자녀들과의 일상을 SNS에 공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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