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디지털야구박물관을 운영할 대행 업체를 찾는다.

KBO는 "디지털야구박물관 운영을 대행할 업체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디지털야구박물관은 야구팬들이 KBO 아카이브센터에 보관 중인 약 2만여 점의 기록물과 역사적 자료를 만날 수 있는 온라인 박물관이다.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된 업체는 2023년 한 해 동안 디지털야구박물관의 전반적인 운영을 대행하게 된다. 과업 세부 내용으로는 디지털야구박물관 홈페이지 유지·관리를 포함해 신규 콘텐츠 개발 및 시스템 강화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이번 입찰의 접수 기한은 4월 7일 오후 3시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 공개입찰 공고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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