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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즈 플래닛 / 사진=Mnet 캡처 |
23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에서는 1차 미션 'K그룹 VS G그룹 배틀' 마지막 무대에서는 K그룹이 압도적으로 승리했다.
이날 워너원의 '활활(Burn it up)'을 미션곡으로 한 K그룹과 G그룹이 대결했다. 천런유는 수차례 안무를 틀려 최영준의 지적을 받았다. 결국 천런유는 무대에서도 같은 동작을 실수했고, 리쿠도 음이탈이 났다. K팀은 리더 박민석 격려 아래 단합력을 보여줬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어 BTS의 'Danger'를 미션곡으로 한 K팀과 G팀의 대결이 펼쳐졌다. 개개인의 매력이 돋보였던 K팀. K팀 메인보컬 정이찬은 G팀 메인보컬 양쥔을 2점차로 이겼다. 여기에 서브래퍼 이승환이 압도적인 점수를 획득하며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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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즈 플래닛 / 사진=Mnet 캡처 |
스트레이 키즈의 'Back Door'로 K팀과 G팀의 대결도 이어졌다. K팀은 강렬한 퍼포먼스와 에너지로 무대를 사로잡았고, 킬링파트를 소화한 윤종우는 이석훈의 극찬을 받았다. 결과에서도 K팀 한유진, 김지웅이 압도적인 표차를 획득하며 승리를 이끌어냈다.
NCT드림의 '맛'으로 대결을 펼친 대결에서는 리더 박한빈이 이끄는 K팀이 승리했다. 특히 박한빈은 253표라는 압도적인 표차로 기량을 보여줬다. 엑소의 'LOVE ME RIGHT'으로 대결을 펼친 K팀 메인보컬 이회택(후이)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161점이란 고득점을 얻어냈다. 승리를 이끈 이회택은 "너무 기분이 좋았다"고 기뻐했다.
한편, 그룹 배틀 미션 최종 결과 K그룹이 3615점으로 최종 승리해 베네핏 1만점 씩 획득했다. G그룹은 2084점을 받았다. 또한 스트레이 키즈의 'Back Door' 무대를 보여준 K팀이 스페셜 베네핏팀으로 발탁돼 '엠카운트다운' 출연권을 얻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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