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축구 충남아산FC가 선수와 함께하는 사진전 및 사인회를 연다.

충남아산은 "20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 간 투썸플레이스 아산신용화점에서 사진전을 연다. 이에 따른 기념행사로 27일 오후 7시부터는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전과 팬 사인회는 충남아산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 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나아가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다가올 2023시즌 개막전을 알리고자 기획하게 됐다.

이번 사진전은 구단 후원사인 투썸플레이스 아산신용화점의 도움으로 특별 전시 공간을 마련할 수 있었으며 2022시즌부터 2023시즌 동계훈련까지 경기 및 훈련 사진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간 사회공헌활동 등 구단의 다양한 순간이 담긴 사진 50여 점이 전시된다.

사인회는 사진전 마지막 날인 27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올 시즌 다시 주장 완장을 차게 된 박세직과 지난 시즌 인상 깊은 활약으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박주원, 박민서가 참여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충남아산 홍보마케팅팀 하태진 대리는 "이번 행사는 충남아산을 사랑해 주시는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향후에도 팬들과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진전과 사인회는 충남아산의 팬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구단 시민회원권 'OWL-CLUB' 멤버십 카드와 2023시즌 홈 개막전 티켓 지참 시 매장 내 음료 및 다과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사인회 당일(27일) 투썸플레이스 아산신용화점에서 음료 등을 구매한 이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2023시즌 유니폼, 사인볼, 2022시즌 K리그 포토에세이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구단 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충남아산 홍보마케팅팀에 문의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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