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써니힐 빛나가 아들을 품에 안았다.

14일 빛나는 자신의 SNS에 "반가워 내아가. My Valentine's Day is U"라는 글과 함께 갓 태어난 아들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해시태그로 '발렌타인데이 선물, 내 아가, 내 아들, 호떡, 드디어 우리, 내가 엄마라니,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이에 많은 이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빛나는 지난 2021년 10월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한 지 1년 만인 지난해 임신 6개월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당시 빛나는 결혼 초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고 밝히며 "이번 임신은 정말 정말 조심스러웠다. 그래서 지인들에게도 이야기를 안 하고 있었다"며 조심스러운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빛나는 그룹 써니힐로 데뷔해 '미드나잇 서커스', '베짱이 찬가', '굿바이 투 로맨스'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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