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알렉사(AleXa)가 그룹 저스트비(JUST B)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의 첫 번째 협업 아티스트로 함께한다.

알렉사는 14일 저녁 6시 발매되는 저스트비의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 앨범 '저스트 비 위드 유 파트 원'(JUST Be with you Part.1)의 타이틀곡 'MBTI'에 협업 주자로 이름을 올리며 신곡을 발매한다.

'MBTI'는 미디엄 템포의 R&B 곡으로 감미로우면서도 중독성 강한 신스 루프, 일렉기타 사운드가 더해진 곡이다. '함께'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실어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쉽고 즐길 수 있는 킬링 벌스로 생기발랄한 하이틴 감성을 담아냈다. ARTMATIC의 이현상 프로듀서와 Nomasgood, Shaquille Rayes가 뭉쳐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알렉사는 그루브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보컬로 곡의 에너제틱함을 한껏 고조시킨다. 특히 밸런타인데이에 발매하는 곡인 만큼 보이그룹인 저스트비와 긍정적인 하모니를 통해 달콤함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초콜릿처럼 달콤한 두 아티스트의 목소리 울림, 긍정적인 메시지를 더한 'MBTI'로 가요팬들에게 의미 있는 밸런타인데이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독보적인 솔로 여성 아티스트로 떠오른 알렉사와 탄탄한 실력으로 매 앨범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저스트비의 만남은 과연 어떤 시너지를 낼 지 리스너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알렉사는 지난해 5월 미국 NBC 대규모 경연 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에서 우승하며 K팝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이후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시상식과 방송, 공연 등에 출연했다. 최근 미국에서 메이저리그에 이어 NBA 경기에서 하프타임 공연까지 펼치는 등 글로벌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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