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서인영이 눈부신 자태를 드러냈다.

서인영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날이 다가오고 있다"는 글과 웨딩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엔 웨딩 촬영이 한창인 서인영의 모습이 담겼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서인영은 가녀린 목선과 어깨선으로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봄처럼 환한 미소는 서인영의 드레스 자태를 더욱 밝혔다.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의 물오른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서인영은 지난해 12월 26일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서인영은 "서로 있는 그대로 아끼고 사랑해 주는 좋은 사람을 만나 가족으로써 행복하게 나아가려고 한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남편은 IT업계 중견 기업을 운영하는 사업가로 알려졌다. 최근 서인영은 방송에서 "결혼 결심까지 7개월이 걸렸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결혼식은 오는 26일 진행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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