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손흥민, 맨시티에 꾸준한 위협이었다"…평점 8점 부여

입력2023년 02월 06일(월) 07:31 최종수정2023년 02월 06일(월) 07:34
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꾸준한 위협이 됐다"

영국 현지 매체가 손흥민의 활약을 호평했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맨체스터 시티를 1-0으로 격파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12승3무7패(승점 39)를 기록, 5위를 유지했다.

토트넘은 최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담낭염 수술을 받고 잠시 팀을 떠나,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감독대행 체제로 맨시티전에 나섰다.

하지만 전반 15분 해리 케인의 선제골 이후 맨시티의 공세를 실점 없이 막아내며 짜릿한 1골차 승리를 따냈다.

이날 결승골의 주인공 케인은 토트넘 구단에서 267번째 골을 기록,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에 등극했다.

손흥민은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39분 교체될 때까지 약 84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비록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경기 시작과 함께 장거리 돌파로 상대를 위협했고, 후반 31분에는 과감한 중거리슛을 시도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경기 후 현지 매체 풋볼런던은 손흥민의 활약에 평점 8점을 매겼다. 이 매체는 "초반 장거리 돌파는 그에게 자신감을 주는 것처럼 보였다. 왼쪽과 중앙에서의 돌파는 맨시티에게 꾸준한 위협이 됐다"고 평가했다.

에메르송 로얄은 10점을 받아 최고 평점을 기록했고, 케인과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에게는 9점이 주어졌다.

또 다른 현지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게 평점 7점을 부여했다. 호이비에르는 9점, 케인과 에메르송에게는 8점을 줬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서는 손흥민에게 평점 6.6점을 줬다. 호이비에르가 7.8점으로 이날 출전 선수 중 최고 평점을 받았고, 케인이 7.5점, 에메르송이 7.4점으로 뒤를 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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