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우, 영재입단대회 통해 한국기원 소속 최연소 프로 올라

입력2023년 02월 04일(토) 21:24 최종수정2023년 02월 04일(토) 21:24
주현우 초단 / 사진=한국기원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주현우가 영재입단대회 관문을 뚫고 한국기원 소속 최연소 프로에 올랐다.

주현우는 4일 펼쳐진 제20회 영재입단대회 최종라운드 최종국에서 한주영을 꺾고 입단에 성공했다.

전날 최종라운드 1국에서 최승철에게 패점을 안았던 주현우는 이후 2연승을 거둬 영재입단대회 마지막 티켓을 차지했다.

주현우 초단은 "이번에 입단을 꼭 하고 싶었는데, 입단하게 돼 너무 기쁘다. 오늘 대국은 초반에 나쁘다고 생각했는데 중반에 타개가 잘 돼 이길 수 있었다. 부담 없이 재밌게 두고 오라는 지도사범님과 부모님의 응원이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 신진서 사범님처럼 세계대회에서 많이 우승하는 기사가 되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주현우 초단은 입단 전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 초등최강부, 크라운해태배 어린이 명인전 등에서 우승하며 일찍이 영재 최강 면모를 보였다.

영재 입단에 성공한 주현우 초단(2010년)은 한국기원 소속 최연소 프로기사에 이름을 올렸다. 이전 최연소 프로기사는 18회 영재입단대회에서 입단한 기민찬 초단(2009년)이었다.

주현우 초단의 입단으로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는 모두 414명(남자 336명, 여자 78명)이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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