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FIFA 평의회 위원 낙선…7명 중 6위

입력2023년 02월 01일(수) 19:50 최종수정2023년 02월 01일(수) 19:50
정몽규 회장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국제축구연맹(FIFA) 평의회 위원 선거에서 낙선했다.

정 회장은 1일(한국시각) 바레인에서 열린 제33차 아시아축구연맹(AFC) 총회에서 진행된 FIFA 평의회 위원 선거에서 7명의 후보 중 6위에 그치며, 당선권인 5위 안에 들지 못했다.

정 회장은 지난 2017년 FIFA 평의회 위원으로 당선됐으나, 지난 2019년 선거에서는 재선에 실패했다. 이번에 FIFA 재입성에 도전했지만 또 다시 고배를 마셨다.

정 회장은 이번 선거에서 유효표 45표 가운데 19표를 얻는데 그쳤다. 최하위인 두 자오카이(중국, 18표)보다 딱 1표를 더 득표했다.

반면 셰이크 하메드 칼리파 알 타니(카타르)는 40표를 받아 1위로 당선됐고, 다시마 고조(일본, 39표), 야세르 알미세할(사우디아라비아, 35표), 마리아노 V. 아라네타 주니어(필리핀, 34표), 다툭 하지 하미딘 빈 하지 모흐드 아민(말레이시아, 30표)가 나란히 2-5위에 자리하며 당선권에 들었다.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 FIFA 평의회 위원의 임기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4년이다.

한편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바레인) 현 AFC 회장은 차기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4선에 성공했다. 임기는 2027년까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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