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오른쪽 윙백 포로 영입…도허티 계약해지·스펜스 임대

입력2023년 02월 01일(수) 09:13 최종수정2023년 02월 01일(수) 09:13
사진=토트넘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새로운 오른쪽 측면수비수 페드로 포로를 영입했다. 기존 오른쪽 수비 자원인 맷 도허티와 제드 스펜스는 팀을 떠났다.

토트넘은 31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스포르팅CP로부터 포로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등번호는 23번이다.

포로는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임대로 합류하며, 시즌 종료 후 완전이적 조건이 포함돼 있다. 현지 매체들은 토트넘이 포로의 임대료로 500만 유로, 이후 이적료로 4250만 유로 등 총 4750만 유로(약 636억 원)를 지불할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그동안 토트넘은 확실한 오른쪽 윙백 자원이 없어 고심해 왔다. 에메르송 로얄, 도허티, 스펜스가 있었지만 모두 만족할 만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1월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오른쪽 윙백 찾기에 나섰고, 포로를 품에 안는데 성공했다.

포로는 구단 홈페이지에 공개된 인터뷰를 통해 "토트넘에 정말 오고 싶었다. 나에게는 특별한 기회이고 모든 것이 잘되길 바란다"고 이적 소감을 전했다.

한편 토트넘은 포로의 영입과 함께 기존 오른쪽 수비수 자원들의 교통정리에 나섰다.

먼저 스펜스는 프랑스의 스타드 렌으로 임대 이적한다. 스펜스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으로부터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다. 결국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임대 이적을 선택했다.

도허티와는 계약을 해지했다. 자유로운 몸이 된 도허티는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는다. 당초 토트넘은 도허티를 임대 이적시킬 계획이었지만, 아예 계약을 해지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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