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인플루언서 프리지아(본명 송지아)가 소속사 효원CNC를 떠난다.

27일 효원CNC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송지아와 향후 활동에 대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여 국내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효원CNC 측은 "재능과 열정을 가진 송지아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앞서 유튜브와 SNS를 기반으로 활동하던 프리지아는 지난 2021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해 주목받았다. 그러나 명품 가품 착용 논란으로 한차례 자숙 기간을 가졌다.

효원CNC는 배우 강예원이 공동 대표로 이끄는 미디어커머스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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