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스노보드 월드컵 은메달 획득…시즌 첫 메달

입력2023년 01월 27일(금) 09:35 최종수정2023년 01월 27일(금) 09:35
이상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배추 보이' 이상호(넥센타이어)가 2022-2023시즌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시리즈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상호는 26일(현지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블루마운틴에서 열린 2022-2023 FIS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평행 대회전 결승에서 베냐민 카를(오스트리아)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 스노보드 월드컵 알파인 부문 남자부 챔피언에 올랐던 이상호는 이번 시즌 처음으로 메달을 획득했다.

이상호가 월드컵에서 메달을 따낸 것은 지난해 3월 독일 대회 동메달 이후 10개월 만이다. 이 대회 전까지 시즌 최고 성적은 지난해 12월 독일 개막전 9위였다.

이상호는 이날 48명이 출전한 예선에서 1분 16초 94를 기록해 1위로 16강에 진출해 결승까지 올랐다. 하지만 결승 레이스에서는 완주에 실패해 2위로 대회를 마쳤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이상호는 FIS 월드컵에서는 통산 금메달 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를 따냈다.

함께 출전한 김상겸(하이원)은 24위에 올랐다.

이상호와 김상겸은 2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평행 대회전에 출전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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