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빌리 문수아, 츠키 그리고 그룹 우아 나나가 '쇼챔피언'의 새 얼굴이 됐다.

2월 8일 MBC M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쇼챔피언' 7대 MC로 문수아, 츠키, 나나가 첫 선을 보인다. 떠오르는 차세대 올라운더로 구성된 새 MC들의 등장은 K-POP 팬들의 기대감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문빈, 윤산하, 강민에 남자 3MC에 이어, 여자 3MC로 결성된 세 사람은 K–POP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압도적인 케미를 자랑하는 'K-시스터즈'로의 활동을 예고했다.

실력과 인성은 기본, 카리스마와 공감 능력까지 갖춘 첫째 문수아, 무한한 해피 긍정 바이러스를 장착한 똑소리나는 둘째 나나, 존재 자체가 비타민 몬스터 막내 츠키는 각자의 캐릭터를 뽐내며 차별화된 워너비 MC로 시청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K–시스터즈는 음악방송 MC로 단순한 소개, 전달만 하는 것이 아니라 K-POP의 최신 트렌드를 알려주고, 팬들의 호기심을 채워주며 함께 공감하는 친구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세 사람은 앞으로 MC로 성장하는 과정들을 기록하며 K-POP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고.

또한 첫 MC 데뷔 무대를 앞두고 있는 문수아, 나나, 츠키는 스페셜 스테이지도 준비한다. 4세대 퍼포먼스 대표주자, 명불허전 표정 장인 등의 타이틀을 가진 3MC는 이번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압도적인 무대뿐만 아니라 K-POP 팬들을 향한 메시지까지 담아내며 예고만으로도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쇼챔피언'의 새로운 얼굴이 된 문수아, 나나, 츠키 3MC의 첫 케미는 2월 8일 오후 6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쇼챔피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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