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루블료프에 3-0 완승…호주오픈 4강 진출

입력2023년 01월 25일(수) 22:40 최종수정2023년 01월 25일(수) 22:40
조코비치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세계랭킹 5위)가 호주오픈 4강에 안착했다.

조코비치는 25일(한국시각)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8강전에서 안드레이 루블료프(러시아, 6위)를 세트스코어 3-0(6-1 6-2 6-4)으로 완파하고 준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조코비치는 '호주오픈의 사나이'로 불린다. 호주오픈에서만 무려 9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난 2018년 호주오픈 16강에서 정현에게 패배한 이후 26연승을 달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관련 논란으로 호주에서 추방돼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올해 다시 호주오픈에 돌아와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메이저대회 통산 21회 우승을 기록 중인 조코비치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이 부문 역대 1위인 라파엘 나달(스페인, 22회)과 공동 1위에 오르게 된다.

이날 조코비치는 매 세트 루블료프를 압도하며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매 세트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유리하게 경기를 풀어나갔고, 반대로 단 한 번의 브레이크도 허용하지 않았다.

조코비치는 오는 27일 토미 폴(미국, 35위)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반대편 4강에서는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그리스, 3위)와 카렌 하차노프(러시아, 20위)가 맞붙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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