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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삼성 썬더스 응원단 강수지, 강수경 쌍둥이 치어리더가 2023년 설날을 맞이해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아름다움과 함께 응원하고 있다. 202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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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경-강수지 '쌍둥이 치어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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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경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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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경 '한복도 찰떡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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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경 '심쿵 눈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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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경 '우리팀 이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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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단아한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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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우아한 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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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아무나 소화 못하는 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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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달려라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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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클로즈업도 굴욕무'
[스포츠투데이 방규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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