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농구 서울SK가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SK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23일 오후 4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캐롯과의 홈 경기에서 '설 맞이 대박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SK는 이날 행사를 맞아 입장하는 관중 1000명에게 떡국용 떡을 선착순으로 증정해 명절의 즐거움을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SK는 이날 경기에서 SK 구단과 송파구 자원봉사센터 러브봉사단이 함께 운영하는 러브쿠폰을 구입하는 관중들을 대상으로 하프타임에 토끼띠 선수인 오재현이 추첨을 통해 휴대폰, 소파, 돼지고기 세트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경품 추첨 외에도 투호놀이를 성공하는 팬에게는 식품 쿠폰을 선물로 증정한다.

경기 중에는 민속놀이인 제기차기를 포함한 3대3 미션 대결을 통해 승리한 3명의 팬에게는 소파를 증정하며, 하프타임에 펼쳐지는 '의료기기 전문업체 다온과 함께하는 도전 골든벨' 우승자에게는 의료기기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번 경기에는 SK나이츠 주니어 치어리더 팝콘과 마스코트의 특별공연도 예정돼 있어 팬들에게 재미있는 경기와 함께 즐거운 명절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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