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빅뱅 지드래곤이 콘서트장에서 포착돼 화제다. 동행인이 재벌가 외손녀라는 보도가 나오며 열애설이 일고 있다.

9일 중국 시나연예는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되고 있는 지드래곤의 콘서트 관람 모습을 사진으로 보도했다.

보도된 사진에서 지드래곤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콘서트장 객석에서 공연을 관람 중인 모습이 담겼다. 특히 지드래곤이 함께 공연을 관람한 일행의 정체에 관심이 쏠렸다. 보도에 따르면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외손녀가 본인 SNS 계정에 지드래곤과 함께 콘서트를 관람한 인증숏을 찍어 공유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한 댄스 크루인 YGX를 응원하는 응원봉을 든 남녀의 손이 담겼다. 남성의 손에는 스마일 타투가 새겨졌고 해당 손의 주인이 지드래곤이라는 게 매체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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