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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빅 김지환 결혼 / 사진=김지환 SNS |
김지환은 7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에 앞서 김지환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장가갑니다. 이번주 토요일. 저는 행복할 테니까 너희도 행복해라"라는 글을 올렸다.
또한 김지환은 결혼식을 몇 시간 앞두고 "결혼식 전날 돼서야 프러포즈해서 미안해"라며 장미 꽃다발과 초가 놓인 프러포즈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2012년 남성 듀오 투빅으로 데뷔한 김지환은 '사랑한 그때처럼' '니꺼내꺼' '참아' '그날의 우리' 등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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