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의 베트남과 신태용의 인도네시아, 득점없이 0-0 무승부

입력2023년 01월 06일(금) 21:02 최종수정2023년 01월 06일(금) 21:06
베트남 박항서 감독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박항서 감독과 신태용 감독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과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6일(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 일렉트릭컵(미쓰비시컵) 준결승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결승전 티켓의 주인공은 9일 베트남 하노이의 미딘국립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차전에서 가려지게 됐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베트남이 가져갔다. 전반 13분 코너킥 상황에서 노마크 기회를 잡은 응우옌 꽝 하이가 슈팅을 날렸지만, 볼은 크로스바 위로 살짝 벗어났다.

인도네시아도 보고만 있지 않았다. 전반 28분 우측에서 얻어낸 스로인 기회가 페널티 박스 안까지 이어졌다. 이를 야콥 사유리가 슈팅까지 가져갔지만 빗나갔다. 전반 35분에는 후방에서 넘어온 전진 패스를 받은 마르셀리노 페르디난이 일대일 찬스를 맞이했지만, 당반럼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양 팀이 0-0으로 팽팽히 맞선 채 전반이 마무리됐다.

후반 들어서도 경기가 뜻대로 풀리지 않자 베트남 박항서 감독은 적극적으로 교체 카드를 활용했다. 후반 24분 호 탄 타이, 팜 뚜언 하이를 출격시켰고 후반 30분에는 응구엔 투안안마저 추가로 투입했다. 인도네시아도 후반 36분 파츠루딘 아르얀토를 빼고 리키 깜부아야를 출전시키며 응수했다.

양 팀은 이후에도 서로의 골문을 노리며 맹렬히 달려들었지만, 공격 완성도가 떨어졌다. 결국 경기는 0-0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한편 7일에는 김판곤 감독의 말레이시아가 태국을 상대로 준결승전 1차전을 치른다. 말레이시아와 태국의 준결승전 2차전은 10일 펼쳐진다.
인도네시아 신태용 감독(가운데)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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