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이 아르헨티나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FIFA가 본선 32개국의 최종순위를 발표했다.

FIFA는 19일(한국시각) 카타르월드컵 최종순위를 공개했다.

그 결과 1-4위는 아르헨티나와 프랑스, 크로아티아, 모로코가 차지했으며 네덜란드, 영국, 브라질 포르투갈이 차례로 그 뒤를 이었다.

조별리그를 통과해 16강에 올랐지만, 8강의 문턱을 넘지 못한 나라들은 각각 9-1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중 크로아티아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패한 일본이 9위로 순위가 가장 높았으며 세네갈, 호주, 스위스, 스페인, 미국, 폴란드가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카타르에서 지난 2010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회 이후 12년 만이자 통산 세 번째(2002, 2010, 2022)로 16강 진출에 달성한 한국은 16위를 마크했다.

아울러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16개국에서는 독일이 가장 높은 17위에 올랐으며 개최국이었지만 3연패 수모를 당한 카타르는 32위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카타르월드컵 본선 32개국 최종 순위

1. 아르헨티나
2. 프랑스
3. 크로아티아
4. 모로코
5. 네덜란드
6. 영국
7. 브라질
8. 포르투갈
9. 일본
10. 세네갈
11. 호주
12. 스위스
13. 스페인
14. 미국
15. 폴란드
16. 한국
17. 독일
18. 에콰도르
19. 카메룬
20. 우루과이
21. 튀니지
22. 멕시코
23. 벨기에
24. 가나
25. 사우디아라비아
26. 이란
27. 코스타리카
28. 덴마크
29. 세르비아
30. 웨일스
31. 캐나다
32. 카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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