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화설' 호날두 "포르투갈 대표팀을 믿어달라"

입력2022년 12월 09일(금) 09:50 최종수정2022년 12월 09일(금) 09:50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포르투갈의 간판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최근 제기된 포르투갈 대표팀과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과의 불화설을 일축했다.

호날두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포르투갈 대표팀은) 외부에 흔들리기에는 단결됐으며, 누구에게 겁먹기에도 용감하다"면서 "꿈을 위해 마지막까지 싸울 포르투갈 대표팀을 믿어달라. 파이팅 포르투갈!"이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최근 불거진 불화설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호날두는 조별리그 3경기에서 모두 선발 출전했지만, 지난 7일 스위스와의 16강전에서는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후 포르투갈 매체 '헤코르드'는 "호날두가 스위스전 선발 제외 사실을 안 뒤 페르난두 산토스 감독을 찾아 대표팀을 떠나겠다고 위협했다"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이 논란이 되자, 포르투갈축구협회는 8일 "호날두가 카타르에 있는 동안 단 한 번도 포르투갈 대표팀을 떠나겠다고 위협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호날두는 대표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국가대표팀에 대한 헌신을 보여준다"면서 "이는 스위스와의 16강전에서 입증됐으며, 포르투갈 대표팀은 포르투갈을 위해 헌신적"이라고 반박했다.

호날두 역시 SNS 글을 통해 자신과 포르투갈 대표팀 사이에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강조했다.

한편 포르투갈은 오는 11일 모로코와 8강전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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