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방문객 76만 명…기대치 120만 명에 못 미쳐

입력2022년 12월 08일(목) 16:41 최종수정2022년 12월 08일(목) 16:41
사진=카타르 월드컵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 이후 카타르를 찾은 방문객수가 76만 여 명으로 집계됐다.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로이터 통신이 입수한 카타르 월드컵 조직위원회(SCDL)의 내부 문건에 따르면 월드컵 개막 이후 17일간 방문객은 76만5859명으로, 이중 절반 이상은 이미 돌아갔다.

이는 카타르 당국이 목표로 했던 120만 명에 한참 못 미치는 수치다. 로이터 통신은 "8경기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방문객이 크게 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평가했다.

문건에 따르면, 방문객은 32개팀이 돌아가며 매일 4경기씩 치른 11월 24일에서 28일간이 가장 많았다.

로이터 통신은 "카타르는 당초 예상보다 적은 방문객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숙박시설의 공급 과잉을 맞았지만, 교통 체증, 인파 과밀 등은 피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그동안 치러진 52경기를 보러 스타디움을 찾은 관람객 수는 총 265만 명으로 집계됐다.

FIFA는 카타르 월드컵의 관람객 수가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뛰어넘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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