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세네갈에 3-0 대승…프랑스와 8강 격돌

입력2022년 12월 05일(월) 07:24 최종수정2022년 12월 05일(월) 07:24
해리 케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축구종가' 잉글랜드가 세네갈을 완파하고 월드컵 8강에 진출했다.

잉글랜드는 5일(한국시각)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세네갈을 3-0으로 제압했다.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4강에 올랐던 잉글랜드는 2개 대회 연속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잉글랜드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 B조에서 2승1무(승점 7)를 기록,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16강에서 세네갈까지 꺾은 잉글랜드는 무패로 8강에 안착했다.

잉글랜드는 8강에서 프랑스와 맞붙는다. 라이벌 관계인 잉글랜드와 프랑스가 월드컵 토너먼트 무대에서 맞붙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네갈은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월드컵 토너먼트 무대에 올랐지만, 잉글랜드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날 잉글랜드는 초반부터 경기의 주도권을 쥔 채 공세를 펼쳤다. 하지만 세네갈도 빠른 역습으로 잉글랜드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균형이 깨진 것은 전반 38분이었다. 잉글랜드는 주드 벨링엄의 땅볼 패스를 조던 헨더슨이 마무리하며 1-0 리드를 잡았다.

이어 추가시간에는 필 포든의 패스를 해리 케인이 득점으로 연결하며 2-0으로 차이를 벌렸다. 조별리그에서 득점 없이 도움 3개 만을 기록했던 케인은 이번 대회 첫 골을 신고했다.

잉글랜드는 후반전에도 기세를 이어갔다. 후반 12분 포든의 크로스를 부카요 사카가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3-0으로 차이를 벌렸다.

이후 잉글랜드는 3골차 리드를 바탕으로 여유 있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경기는 잉글랜드의 완승으로 막을 내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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