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신예 이윤지가 ‘술꾼도시여자들2’에 출연한다.

9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 (극본 위소영, 연출 박수원, 제공 티빙, 제작 본팩토리)는 하루 끝의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본격 기승전술 드라마, 그 두 번째 이야기다. 이윤지는 극 중 요가 강사로 변신, 극에 활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데뷔 이후 단편과 독립 영화에서 다채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며 차근차근 필모를 쌓아가고 있는 이윤지는 수영과 노래, 악기 연주, 글쓰기 등 다방면의 재능과 홑꺼풀 눈매와 깨끗한 피부의 동양적인 미모가 인상적인 신예이다.

최근 주연을 맡았던 영화 '봉인해제'가 제12회 충무로 단편, 독립 영화제 일반, 비경쟁 부문에서 대상을 받으며 진가를 인정받은 이윤지는 웹드라마 ‘교회오빠의 연애QT’와 ‘7일만 로맨스’, KBS2 ‘붉은 단심’에 연이어 출연하면서 안방극장에도 눈도장을 찍고 있다. 이에 이윤지가 이번 ‘술꾼도시여자들2’ 출연을 통해 펼칠 활약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술꾼도시여자들2'는 오는 12월 9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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